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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일 게임주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게임주 중 5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오늘 코스피(-0.39%)와 코스닥(-0.56%) 역시 하락했다.

게임주에서는 썸에이지(+2.13%)를 비롯해 넥슨지티(+1.33%) 네오위즈(+0.86%)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장주에서는 컴투스(+1.88%)와 넷마블(+0.68%)이 상승했다. 이중 컴투스가 전거래일대비 +1.88%(3000원) 상승하며 16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펄어비스(-2.91%)와 엔씨소프트(-1.39%)는 하락했다.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의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넵튠은 전거래일대비 6.22%(750원) 하락하며 1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4월 18일·20일·23일 보합세를 기록했고 이후 하락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중이다. 특히 지난 30일 기관과 외인 물량의 유동성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또 엔터메이트(-4.94%) 액토즈소프트(-4.90%) 선데이토즈(-4.67%) 엠게임(-4.67%) 더블유게임즈(-4.00%) 등의 하락률이 컸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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