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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일 게임주는 어제 보다는 덜 하지만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코스닥(+0.74%)과 코스피(+1.22%)는 모두 상승했다.

게임주에서는 플레이위드의 하락세와 펄어비스의 상승세가 대비됐다.

우선 지난 4일 상승세를 탔던 플레이위드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플레이위드는 전일대비 4.42%(380원) 하락하며 8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이맥스(-4.14%) 선데이토즈(-3.23%) 조이시티(-2.91%) 등이 하락했고 엔씨소프트(-2.01%)도 하락했다.

넷마블은 개장과 함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점점 하락하다 하루종일 큰 변화 없이 보합세로 마무리됐다.

반면 드래곤플라이의 주가는 5일 전일대비 9.45%(480원) 상승하며 55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의 VR게임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가 MIPTV 2018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VR 어트랙션 게임으로 5G 기반 네트워크 대전에 강점이 있다.

게임빌(+5.36%)과 펄어비스(+3.73%)의 주가도 상승했다. 이중 펄어비스의 주식은 3월 2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으로 1분기 실적 상향이 기대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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