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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구청장에게 듣는다 ‘송숙희 사상구청장’

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2012-08-07 17:24 KRD1
#부산사상구 #송숙희구청장 #민선5기 #첨단산업지역 #녹색환경도시
NSP통신-송숙희 사상구청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부산=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올해로 민선 5기 자치단체장과 지역의회가 출범한지 임기의 절반인 2년째를 맞았습니다.

NSP 통신은 ‘민선 5기 구청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부산지역 16개 군구 기초단체장들과 구의회의장 등을 만나 중간평가를 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환경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 사상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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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환경을 미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송 구청장을 만나 사상구의 비전과 남은 임기 동안의 구정방향에 대해 들어봅니다.

Q. 사상구는 첨단산업의 도시, 녹색환경도시, 교통의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사상구만의 특화된 점 혹은 자랑 한마디 해주시죠.

[여성구청장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볼 수 있는 여성만의 시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공단도시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녹지 환경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구청 옆 명품가로공원을 마련해 주변환경을 정리하면서 쉼터를 마련했더니 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근로자들까지 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내에 개설한 북 카페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수도 많아져 점점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상구가 되어가는 듯합니다.]

Q. 사상구의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사상은 쉼터 및 녹지공간 마련 등으로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역 간판 개선사업과 가로등 벽보 부착 방지판 설치 등의 시도로 낙후되고 어두운 이미지의 사상을 탈피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Q. 민선 5기 반이 지났습니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에 대해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한 마디 해주시죠.

[지난 2년은 사상을 재창조하기 위해 우리 구민들, 직원들과 쉴새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그 동안 사상의 하천이 바뀌었고 골칫거리였던 공단이 첨단산업지역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작년 경전철 개통을 비롯해 도시 환승 복합센터 구축으로 서부산권을 넘어 부산 전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게 되면서 “모든 것은 사상으로 통한다”라는 보도가 나올 정도입니다.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 여겨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을 위한 희망디딤돌사업이 전국 메니페스토 경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해 결과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기간입니다.

일을 해보니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체감적으로 ‘사상이 정말 행복한 도시구나’ 라고 느끼는 것, 즉 삶의 질을 높히는 것이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삶의 질과 관계된 분야에 더욱 매진할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자세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서비스하는 자세도 사상 발전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민선 5기 사상구청장의 지난 2년을 돌아봤는데요.

변화와 혁신을 꿈꾸며 살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송숙희 사상구청장의 행보에 사상구민 더 나아가 부산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촬영 = 조미양 인턴기자 jmy5036@nspna.com
편집 = 오혜원 인턴기자 dotoli5@nspna.com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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