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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기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와 순천대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주요 진입 관문인 톨게이트와 종합버스터미널에서도 따뜻한 환영인사와 순천 관광 홍보로 귀성객 맞이에 정성을 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조충훈 순천시장
정말 고생하셨고 오늘 귀성길 환영합니다.
지난 한해 순천시는 많은 발전을 해 왔습니다. 순천시민들은 행복도시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고향에 대한 자부와 긍지 함께 가지시고 부모님 형제들과 즐거운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전남본부가 준비해 순천역사내에서는 시립예술단의 합창 공연 시민들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고향 방문을 하시는 귀성객들과 환영 인사를 나누고 사감운동 플래시몹 및 사감댄스, 풍물놀이,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을 홍보했습니다.

인터뷰 :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
코레일 전남본부는 순천역을 순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2017년을 잘 이끌어 나갈것입니다.

또한 국립대 순천대학에서도 박진성 총장과 단과대학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 교직원, 총동창회, 총학생회 등 40여 명이 참여로 순천역을 찾아 순천역 광장과 로터리 및 역사내에서 귀성객들과 고향방문 환영인사를 하고 순천시 관광지 홍보물 교부, 방문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학 주요성과를 알리고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천시는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8개 분야에 184명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 들이 연휴기간 동안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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