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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당 소속 국회 산업위 의원과 함께 4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 방문에서 박 대표는 지난 부산 경남지역 집중 호우시 일시 정지되었던 고리 2호기를 직접 돌아보며 원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시험성적서 위조로 문제가 되어 케이블 교체 공사가 한창인 신고리 4호기도 점검한다.

이날 고리원전 현장방문에는 박대표를 비롯해 당 산업위 소속 조경태, 노영민, 김동철, 홍영표, 백재현, 박완주의원과 박재호 부산시당위원장, 해운대기장지역 지방의원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박영선 대표는 지난 2일 전남 진도로 내려가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광주를 방문한 바 있다.

■ 고리원전 현장점검 일정
~ 10:00 김해공항 도착
~ 11:10 한수원 고리본부 도착
~ 13:00 고리2호기(순환수건물⇒ 케이블관로⇒ 터빈건물),
신고리4호기(케이블교체현장⇒ MCR/MMIS ⇒ 사용후연료저장조)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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