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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더케이손해보험이 16일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중앙자동차연합)와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중앙자동차연합의 소병도 회장, 문형옥 장안평조합이사장, 지해성 사무국장과 더케이손해보험의 이기영 마케팅본부장, 차동호 영업총괄부장, 김근우 제휴사업팀장이 참석했다.

더케이손해보험과 중앙자동차연합은 중고차거래 시 시험운전 중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와 차량구매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는 중고차 딜러 종합보험 가입을 통해 공동 이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자동차연합은 자동차관리법과 동법시행규칙에 의거 2006년에 자동차매매업의 발전, 경영합리화와 유통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전국 10개 중고차 매매조합에 1000여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중앙자동차연합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 이후 ‘에듀카 중고차딜러 종합보험’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케이손해보험은 이번 제휴를 통해 딜러보험 상품의 수요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고차 매매시 거래의 안정성 확보에 따른 중고차 거래시장 활성화와 ‘에듀카 중고차딜러 종합보험’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췄다.

향후 양측은 중고차 거래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서로의 장점을 살려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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