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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 26일 동명아동복지센터(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영·유아를 초대해 가족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감수성과 상상력을 발달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아동들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모그룹인 BNP파리바그룹이 지원하는 체육활동에 참가 중인 동명아동복지센터 내의 영·유아들이다. 신체 발달을 위한 체육활동과 더불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감성 발달의 시간도 가졌다.

가족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배우와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며 춤추는 체험형 뮤지컬로 참가 아동 모두가 공연의 일부로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도 이번 관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인솔했다.

이번 공연 관람의 일부를 후원한 인터파크INT와 공연기획사 웨이즈비의 도움으로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 배우들과 아이들의 만남도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은 공연의 등장 인물인 토끼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취약아동들이 정서 및 감성, 신체 발달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금번 공연 관람을 통해 취약아동들이 즐거운 상상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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