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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중소기업청은 4월 신설법인수가 4790개로 전년동월비로는 4개월만에 4.7%(214개) 증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청의 2008년 4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전월비로는 2개월 연속 증가해 2.6%(120개)를 나타냈다. 다만 1월~4월 누계를 비교했을 경우 전년 1만8917개와 비교해서는 1.7%(330개) 감소했다.
이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불안 등의 대외여건 악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내수부진 등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상승세를 회복했다. 서비스업은 3개월, 건설업은 4개월만에 각각 2.7%, 13.1% 증가하는 등 전 산업에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대비 대전, 광주, 서울 등 4개 지역은 감소한 반면 수원, 인천, 강원, 충북 등 13개 지역은 증가했다.
4월 창업배율은 29.4로 국제원자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이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로 연결되면서 부도법인수가 53개(48.2%) 증가해 전년동월(41.6)보다 12.2p 감소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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