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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LIG손해보험(이하 LIG손보)이 28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4 LIG희망바자회'를 열었다.

LIG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LIG손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LIG손해보험 본사를 비롯, 아름다운가게 안국점과 목동점 등 총 12개소에서 바자회가 진행됐다.

LIG손보는 이번 바자회에 6만 5천여 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LIG손보 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전속모델인 배우 김명민도 기부에 동참해 골프채와 옷가지 등을 내놓았다. LIG손보 김병헌 사장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은 직접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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