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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기회의 제공을 위해 시민이 결성한 평생학습동아리의 저변확대와 지역 평생학습 활동 및 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공모사업에는 총 3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5개의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최고 300만 원을, 16개의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에 최고 1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의 경우 아산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평생학습기관이나 단체이어야 하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학습과 토론, 나눔 실천이 목적인 성인학습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평생학습기관·단체나 평생학습동아리는 내달 2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은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하며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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