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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신한은행은 이성락 사장 및 임부서장 43명이 보험설계사와 함께 우수고객을 찾아가는 ‘고객방문 캠페인(同行)’을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한달간 파일럿 운영을 했으며 고객과 설계사의 호응도가 높아 매월 정례화해 확대 운영하게 됐다.

지역별 방문인원은 수도권 17명, 경인권 19명, 충청권 6명, 부산권 1명 등 43명이다. 원거리 지방의 경우 해당 권역 본부장 또는 지점장이 설계사와 동행해 방문한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간략한 전형과정을 통해 선정된 고객패널단은 정기간담회,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체험과제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각종 제도와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한다.

2013년에는 100여건의 개선사항이 접수돼 85% 이상 반영완료 됐다. 올 해 4월 1일에는 각 채널의 고객 중 20명의 고객패널단을 선발해 첫 간담회를 실시했고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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