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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신한생명이 용인시 죽전으로 전산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전산시설을 확장했다.
이전 작업은 지난해 7월 완공한 신한금융그룹 통합 전산센터이전을 위한 마무리 작업의 일환이다. 이 센터는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와 정선 시 자체 발전이 가능해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전과 확장으로 일부 IT서비스를 중단했던 신한생명은 IT전문가 등 450여명을 투입해 최종테스트를 거쳐 7일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앞서 이번 이전을 위해 5월 3일 오전 12시부터 4일 오후 12시 30분까지 ATM, 인터넷, 전화(ARS) 등 대고객 온라인서비스가 중단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5월 연휴기간에도 직원들이 출근해 예정보다 일찍 4일 오전 10시 30분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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