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슈프리마, 우간다 정부와 라이브 스캐너 공급 계약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5-07 11:32 KRD7
#슈프리마(094840) #전자투표사업 #우간다정부 #라이브스캐너공급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아프리카 우간다 정부의 전자투표 사업에 40억 원 상당의 라이브 스캐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우간다 정부에 공급되는 제품은 슈프리마 리얼스캔 G10(RealScan-G10) 모델로 1지 및 10지용 지문 라이브 스캐너로 산업 내 가장 선도적인 광학 센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연초부터 해외 시장에서의 쾌거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이 페이스 대로라면 올해에는 전년 대비 대폭 높아진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특히 주요 경쟁사가 선점하고 있던 시장을 뚫었다는 성과와 함께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규모가 크지 않은 ID 솔루션 부문에서 40억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G03-9894841702

이번 프로젝트는 4월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향후 추가 보급에 대한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주는 선거 유권자 등록 사업을 위해 지문인식 라이브 스캐너 제품을 공급하는 사례로는 지난해 슈프리마가 수주한 이라크 프로젝트 이래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