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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6회 우체국예금ㆍ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표, 집배원, 우체통 등 우체국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진행되며, 입상자는 오는 6월 27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1명)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10명)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20명) 및 장려상(100명)은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선(2천명)한 어린이에게도 상장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입상자 전원(총 2131명)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더불어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우편물만 배달하는 곳이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이라며 “이번 그림그리기대회가 어린이들의 우정문화 체험의 계기가 되고,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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