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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오는 4월 11일 오후8시에 초청기획공연으로 ‘The Bass Gang’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1회로 진행되며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들의 코믹한 퍼포먼스를 통해 클래식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를 깨고 좋은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The Bass Gang’은 4인조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단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베이시스트 등으로 활동한 네명의 더블베이스 주자들로 구성된 전천후 엔터테인먼트 밴드이다.
그들은 클래식 명곡은 물론, 오페라 아리아, 재즈에서 팝과 록의 명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특유한 방식으로 편곡해 장중하고 코믹한 연주가 세계적인 인기의 비결이다.
더블베이스를 전통적인 방식뿐만 아니라 몸통을 손바닥으로 비비거나 연주사이사이에 함성을 지르는 등 이름만큼이나 개구쟁이 같은 무대매너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The Bass Gang’ 스스로가 말하는 가장 큰 매력은 ‘단지 4대의 더블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지만 찾아낼 수 있는 모든 음색을 가지고 서로 혼합해 여러 다른 악기로 탈바꿈되어진 역할과 구성으로 새로운 모험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다. 회관 유료회원 30%, 10인이상단체 20%할인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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