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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13일 춘천시 신북읍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강원지역 취약계층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및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법률 및 피해상담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한방 진료서비스와 차량 및 가전제품‧휴대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강원 지역 소비자문제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지난해 7월 춘천시에 강원지원을 개소하고 강원지역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행사 후 탈북 청소년 직업대안 학교인 ‘두드림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 이동 한방 진료서비스 참여 병원 - 자생한방병원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 참여 업체 - 현대자동차(005380), 기아자동차(000270),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003620) ▲가전제품·휴대폰 무상 점검서비스 참여 업체 -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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