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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제국의 부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흥행신드롬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4-03-07 14: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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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지난 6일 개봉한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 첫날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것은 물론 전편보다 더욱 많은 관객들을 동원하며 흥행질주를 시작했다. 2007년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300에 이어 전 세계적인 기대감 속에 등장한 300: 제국의 부활은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강렬한 액션 쾌감으로 무장해 또 다시 ‘300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3월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일인 6일 하루 동안 11만95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2만1004명. 이는 전편인 300의 11만8398명(누적 11만8530명)보다 높은 기록이다. 또한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도 역시 36% 이상의 예매점유율로 주말 흥행성적에 대한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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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0: 제국의 부활은 이미 개봉 전부터 수주간 온라인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달리는가 하면 개봉일인 6일에는 영화명과 출연배우인 에바 그린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은 “전편 못지 않은 화끈한 액션”,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은 미친 오락영화”, “에바 그린의 나쁜 매력 최고”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게임 같은 전투 장면, 전사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조각 같은 100% 실사 근육 등 충격적인 영상 혁명과 명대사를 배출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살라미스 전투는 제3차 페르시아 전쟁중인 BC 480년 9월 23일, 아테네 함대를 주력으로 한 그리스 연합해군이 살라미스 해협에서 우세한 페르시아 해군을 괴멸시킨 전투다. 전편인 300의 배경이 됐던 테르모필레 전투와 같은 시기이면서 더욱 거대한 전쟁을 다루고 있기에 드라마적 연결고리가 스토리적인 흥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스케일 면에서도 더욱 장대하고 전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해 진정한 속편으로서의 위엄을 선보인다.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등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매력이 최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광활하고 예측 불허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강렬한 액션 쾌감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goodjob@nspna.com, 김소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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