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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12-11 17:17 KRX7 R0
#광양시 #장애인 #장애인식개선 #올바른 이해 #배려 문화

‘편견’을 걷어내면 ‘인재’가 보인다

NSP통신-임지혜 중마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장 교육 (사진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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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중마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장 교육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공직사회 내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 시민홀에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직장 내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편견을 걷어내면 인재가 보인다’를 주제로 임지혜 중마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팀장이 진행했다. 장애인 고용 및 복지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가 이뤄졌으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해 장애 인식개선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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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강사는 “오늘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양시가 무장애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다”며 “광양시는 향후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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