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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3일 와이솔(대표 김지호)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이불 50채와 패딩 20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기탁식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솔은 오산시에 위치한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호 대표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주신 와이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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