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명문제약, 임직원 자사주 매입···종근당, 수면무호흡증 진단기기 공동판매 계약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11일~12일까지 양일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광양시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보치아, 슐런, 한궁, 양궁, 좌식배구, 론볼,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한 해 동안 광양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마련된다.
강영화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광양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31일~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양시 선수단은 전라남도 대표로 13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양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정기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체육활동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