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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4일 열린시민청 2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자율방재단 재해구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체계 이해부터 응급처치 실습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재해구호체계와 관련 법령 ▲자율방재단의 역할 ▲국내 재난 구호활동 이해 등 이론 교육 ▲대피소 운영 및 지원 ▲구호물자 배분 ▲재난 상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습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절차를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광명시 자율방재단 단장은 “대피소 운영이나 응급처치 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이번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며 숙달할 수 있었다”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배움의 열의가 돋보였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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