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성남시, “주소정보시설 고장·훼손 시 바로 신고하세요”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04 13:32 KRX7 R1
#성남시 #주소정보시설 #고장훼손신고 #안전신문고 #경기부동산포털

시민 참여형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상시 운영

NSP통신-성남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안내문. (이미지 = 성남시)
성남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안내문. (이미지 =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성남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주소 표지판이 훼손됐거나 노후한 경우 시민이 손쉽게 신고하면 시가 신속히 확인해 정비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신고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의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고 대상은 노후·훼손, 낙하 위험, 시인성 부족, 표기 오류 등 보수·교체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이다.

G03-9894841702

다만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직접 관리해야 하는 건물번호판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부동산포털’의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 또는 안내된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사진만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는 담당 부서에서 즉시 확인 후 보수·교체 등 신속한 조치를 진행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자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확인과 정비를 지속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