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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일부터 연말연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포남서는 출근 시간대 음주운전(숙취운전)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 시간대 집중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전광판·현수막 등 활용해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통해 보행자,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포항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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