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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제4차 외부 슈퍼비전’을 운영했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최은지 장안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드림스타트 전담 인력과 동 사례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적 교육과 논의가 진행됐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진단과 조언이 이뤄지며 아동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표준화된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 목표인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슈퍼비전과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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