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산시, 대부도 주요 도로 3곳 정비 사업 마쳐…교통흐름 개선 기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01 12:02 KRX7 R0
#안산시 #대부도주요도로 #도로정비사업 #이민근시장 #북동삼거리
NSP통신-안산시청 전경. (사진 = 안산시)
fullscreen
안산시청 전경. (사진 =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도 지역의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추진한 대선로(북동삼거리 일원) 확·포장공사, 대부북동-상동교차로 개선 공사, 소로2-대부106호선 개설 공사 등 주요 도로 기반시설 정비 사업 3건을 모두 완료했다.

북동삼거리 일원의 대선로 확·포장공사는 주말 및 휴가철 차량 통행량 급증과 도로 협소로 인한 상시 정체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차로 수 확대와 보행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에도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G03-9894841702

상습 정체가 잦았던 대부북동 상동교차로는 이번 사업으로 좌회전 차로 확보와 교차로 구조를 재정비해 대남로 방향 집중 차량 흐름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로2-대부106호선 역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서 주민 이동 불편이 해소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3개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대부도의 주말 교통 특성을 고려한 도로망이 완성됨에 따라 차량 분산 효과가 발휘돼 전체 혼잡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의 불편한 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길로 바꾸는 것을 중점 추진해 왔다”라며 “주민들의 배려로 공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통 흐름이 개선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