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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응급구조과 재학생 40여명은 지난 27일 경북소방학교 교육과정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경북소방학교는 신규 소방공무원이 현업에 배치되기 전 24주간 훈련받는 곳으로 학생들은 화재 진압시설, 구조·전술 훈련장, 구급교육장 등 다양한 실습교육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날 소방학교에 근무중인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졸업생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방 입직전략과 실제 현장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도 얻었다.
현진숙 학과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과 연결해보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의료·해양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현장학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995년 최초 개설되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반으로 전국, 지역사회 응급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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