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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그린파트너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구단은 지난 18일 사우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25센치꼬치앤오뎅바 김포사우점’을 방문해 일곱 번째 그린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FC와 매장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추진한다. 김포의 자영업자들과 스포츠 구단이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구조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25센치꼬치앤오뎅바는 숯불 꼬치와 수제 오뎅바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다. 대표 메뉴인 튀김 꼬치 ‘쿠시카츠’와 셀프 오뎅바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장진석 김포사우점 대표는 “김포의 자랑인 김포FC와 인연을 맺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응원 문화를 넓히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일 선수단장은 “새로운 파트너십에 감사드린다”며 “그린파트너들과 함께 지역 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와 K리그2 3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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