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네이버 클라우드 소속 AI 전문가 강의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항만물류 및 데이터기반행정 AX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국내 IT 선도 기업 네이버와 함께 ‘YGPA 임직원 역량강화 AI 업무적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강의를 맡은 네이버 클라우드 소속 AI 전문가는 모델 학습의 핵심 요소인 토큰화(Tokenization), 임베딩(Embedding), 트랜프포머(Transformer)와 같은 모델 아키텍처 등 AI 기술의 기본 이론에 대해 강의했다.

나아가 페르소나 설정, 단계적 지시 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의 AI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여수광양항도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를 통한 행정업무 효율화와 항만물류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 시간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AI 혁신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