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fullscreen

(이미지 = 한국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에 ‘그때 판 주식, 지금은?’과 ‘물타기’ 기능을 추가했다.

한투증권은 ‘그때 판 주식, 지금은?’ 기능으로 투자자가 이미 매도한 종목의 주가 흐름을 추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도 시 가격과 현재가를 비교 분석해 결과를 복기할 수 있음이 그 골자다. 또 ‘물타기’ 기능이 도입돼 보유 종목의 평균단가 조정 시 목표 단가와 추가 매수 금액 자동 계산이 가능해졌다고 전달했다.

이에 더해 발행어음, 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 관련 화면도 간소화되는 등 MTS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MTS 개편은 고객의 실제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도출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투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