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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사장 직속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 회사는 이번 TF 출범이 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상품 설계부터 판매 및 사후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보호 TF는 개인고객그룹장, 최고고객책임자(CCO), 프라이빗뱅킹(PB) 전략본부장 등 주요 고객 대응 부서 인력으로 구성된다. TF는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한 전사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상품 개발부터 영업 현장까지 전 과정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객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상품 설계부터 판매 및 사후관리 모든 단계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상품을 선택 및 가입할 수 있는 신뢰 기반 금융 프로세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금융서비스 체계 구축 및 책임 경영 실천으로 고객 신뢰를 한층 높이겠다고 전달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TF 출범은 상품 품질과 고객 신뢰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상품 기획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혁신해 고객 신뢰를 공고히 하고 소비자 보호와 상품 품질 관리에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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