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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이 최종 선정된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 대표 슬로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시설운영본부는 지난달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를 대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시설운영본부 전 직원이 이를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후보안을 선정한 뒤, 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총 9개의 시설(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모현·구갈 다목적복지회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센터, 남사스포츠센터, 평온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각 시설의 내·외부 공간에 게시되어 대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은 본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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