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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코로나19 이후 수년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차없는 거리축제가 열렸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정, 교육위원회)이 25일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대학로 일대에서 ‘제1회 아주대학로 아로새길 거리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김준혁 의원실이 지역 주민과 협력해 준비한 차없는 거리축제다. 김 의원실은 지난해부터 아주대학 본부, 총학생회와 총동문회, 영통구 소상공인연합회,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과 협력해 올해 첫 행사 개최를 이뤄냈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 의원실은 학생·대학·주민·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아주대 앞 거리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후 청년문화예술거리 조성, 차 없는 청년문화축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을 협의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김준혁 의원실은 이번 축제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민원실도 운영했다.
김준혁 국회의원은 “이번 축제로 자유로운 학문과 문화의 기운이 아주대학로에서 다시 살아나는 듯해 감격스럽다”며 “수년 동안 가라앉은 상권 회복을 위해 대학과 주민, 또 의원실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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