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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0일 개최한 가좌동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민원은 현장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 시장의 약속 이행을 위해 지난 20일 가좌동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2025년 동 소통간담회의 포문을 연 이후 지난 29일에는 주엽1동과 주엽2동에서 주민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작은 불편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자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결과로 답하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44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해 온 4년 연속 현장 대화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간담회는 그동안 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동 관내 주요시설에서 개최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주엽1동·주엽2동 간담회 역시 각각 주엽커뮤니티센터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려 주민들이 보다 친숙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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