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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명사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원석 시인을 초청해 ‘행복을 미루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는 경상북도가 도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올해 개교해 1회 17명의 수강생이 입학했다.
이날 강원석 시인은 따뜻한 시어와 진솔한 이야기로 청중에게 다가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행복은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작은 일상 속 감사와 기쁨을 발견하는 삶의 태도가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이번 강연으로 방문한 울릉도를 돌아보며 직접 창작한 시 ‘울릉도’를 낭독해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60대 수강생은 “사소한 일상 속에 행복이 있다는 말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창작하신 울릉도 시를 들으며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새삼 새롭게 느껴 마음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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