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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공동구’에서 국가 핵심 기반시설 관리실태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일산 공동구’는 통신, 전력, 상수도 등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도시기반시설을 한데 모아 관리하는 국가 핵심 기반 시설로서 지하 공동구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은 도로정책과 공동구 관리팀이 주관해 진행했으며 ▲ 구조물 벽체 균열 및 철근 노출 여부 ▲지하층 내부 배수 상태 ▲소방·전기·기계 시설 작동 상태 ▲비상 연락망 운영 실태 등 전반적인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1995년 준공돼 올해로 30년을 맞은 ‘일산 공동구’는 지속적인 유지관리 덕분에 2025년도 정밀 안전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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