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B금융(105560)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가 프리미엄의 품격에 실용성을 겸비한 할인형, 포인트리형, 대한항공형, 아시아나형의 4가지 프리미엄카드 ‘미르’를 출시했다.
미르카드는 훈민정음 카드 이후 한글 브랜드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용을 뜻하는 ‘미르’를 상품명으로 사용했다.
할인형은 교통·택시 10%, 대형마트 5%, 병·의원 5% 등 생활 밀착형 주요 업종에서 월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리형은 신용판매 이용금액(일시불 및 할부이용 금액)의 1.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그리고 대한항공형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2 마일을, 아시아나항공형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마일리지 1.2 마일을 적립해준다.(포인트리 및 마일리지 적립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300만원까지 적립)
또한 4가지 상품 공통으로 외식통합상품권 18만원, CJ ONE 포인트 17만점(모바일 교환권), 포인트리 15만점, 신세계 15만원 상품권(모바일 교환권), 주요 특급호텔 주말 브런치 2인 무료, 주요 골프장 주중 1인 무료(골프공 12구 1세트 포함) 등 6가지 혜택 중 한 가지를 택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한편, 프리미엄 카드 미르는 연간 신용판매금액에 따라 1500만원 이상 ~ 3000만원 미만은 5만원, 3000만원 이상은 10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며 할인 및 적립은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기준으로 할인형은 19만원, 포인트리형은 21만원,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은 22만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등급의 카드에 실용성을 겸비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의 현명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의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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