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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간부회의서 자족도시 위한 G-노믹스 실현 주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7-16 16:2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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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 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다”

NSP통신-이동환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이동환 고양시장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16일 백석동 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G-노믹스 실현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G-노믹스 등 ‘실현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 부서 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 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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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 등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반을 준비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업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9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에 대해 이 시장은 “GTX·서해선·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 교육 발전 특구·벤처 촉진 지구·수소 도시 지정 등 고양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설계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왔다”며 “이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며 고양의 50년을 결정할 새로운 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단순한 업무 수행자가 아닌 고양시라는 도시를 함께 설계하는 주체다”며 “고양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G-노믹스라는 큰 그림 속에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노력하고 말이 아닌 실천으로, 방향이 아닌 성과로 보여줄 것을”을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간부회의에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받은 도시계획정책관 직원들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은 행신2동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NSP통신-고양시 간부회의 모습 (사진 = 고양시)
고양시 간부회의 모습 (사진 = 고양시)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폭염, 폭우, 식중독 등 재난대응 강화 ▲2회 추경 및 본예산 편성 대비 등의 내용이 함께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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