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한진·신세계백화점의 매출 성장세 주목…CJ제일제당의 두 소식, 꾸준히 강한 팔도 네넴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오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으며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과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안전관리,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노인과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불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노인들에게는 특히 더 큰 위협이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