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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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해 11월부터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운영한데 이어 재택근무 대상을 임신·육아 공무원으로 확대한다.
1일부터 임신 공무원뿐 아니라 만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대상 공무원은 400여 명이며 12월까지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아이 돌봄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확대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반영해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사회에 유연한 근무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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