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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 IP 컬래버 패션에서도 통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6-25 14:4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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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넥슨)
(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무신사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 마무리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블루 아카이브 IP의 실생활 확장을 꾀한 이번 협업은 23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진행된 예약 굿즈의 다수가 전체 플랫폼의 신규 상품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예약 개시 직후 3일간 모든 시간대 예약 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해 선보인 라멘 팝업스토어,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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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 이번 협업은 블루 아카이브의 스토리와 각 캐릭터들의 주요 특징을 반영해 아우터,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은 키보토스의 대운동회인 ‘황륜대제’ 스토리의 역동성을 담아냈으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크리틱은 게헨나 학원의 ‘만마전’ 캐릭터들이 지닌 유쾌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와 각 캐릭터들의 콘셉트를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게임 속 세계관에 한층 몰입된 경험을 선사했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6일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베리타스 캔버스 후디드 자켓이 신규 상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총 5개의 컬래버 제품이 인기 순위 10위 내 포함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열기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도 드러났다.

무신사 홍대 스토어와 성수 스퀘어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판매 공간을 넘어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홍대 팝업스토어는 아크릴 스탠드, 키링, 캔뱃지 등 오프라인 한정 굿즈와 함께 컬래버 의류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제로 시간대 별 제한된 인원이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사전예약은 오픈 직후 첫 3일간 모든 시간대의 예약이 마감됐다. 오프라인 한정 굿즈가 판매된 홍대 팝업스토어는 1주 운영 간 총 3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일부 인기 굿즈는 3일만에 품절되는 등 높은 열기를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는 “좋아하는 캐릭터의 굿즈를 사기 위해 빠르게 사전 예약을 신청했다”며 “캐주얼한 디자인과 블루 아카이브만의 감성이 잘 어우러져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무신사 에디션 성수 체험존은 홍대 스토어와 다르게 캐릭터 포토존,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공간으로 마련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온라인 예약 판매 제품을 시착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황륜대제, 만마전에 등장하는 10종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게임 속 학원 심벌 및 로고 중 최대 4가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블루 아카이브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라이브 프린팅 체험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약 2주간 운영된 성수 팝업스토어도 컬래버 기간 동안 총 30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며, 블루 아카이브의 주요 이용자 층과 성수동을 주로 방문하는 Z세대 중심의 이용자층을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나동진 실장은 “게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블루 아카이브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무신사 컬래버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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