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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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상반기 동안 1조 3000억 원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100만 도시 파주’ 실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 산업구조를 한층 고도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미래 기술 기반의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LG유플러스(032640)의 6156억 원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과 ▲엘지디스플레이의 7000억 원 규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투자 등 연이은 첨단 산업 투자 유치로 미래 도약 경제도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유플러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은 인공지능 연산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특화형 기반 시설을 조성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차세대 통신서비스 기반을 확보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엘지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 설비 투자 사업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증가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차세대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된 패널 및 모듈 생산 설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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