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원소술사와 이벤트 서버 바르아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등장한 원소술사는 얼음, 불, 대지 세 가지 원소를 다루는 원거리 직업군이다. 적에게 탈수와 동결 상태 이상을 부여하고 시야를 차단하는 안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만년빙 스킬로 다양한 전투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 지원 혜택이 적용되는 신규 이벤트 서버 바르아도 오픈됐다. 해당 서버에서는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량 증가 버프가 상시 적용되며 전설 등급 방어구 획득 및 누적 합성 횟수에 따른 보상 지급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신규 전설 장비 ‘고결한 이지의 장비’ 7종도 추가됐다. 이 장비는 전설 등급 장비 분해 시 획득 가능한 권능의 주석과 이지의 신석을 사용해 제작할 수 있다.
이외 운명의 일곱 번째 별자리 및 대행자의 사명 위상이 확장됐고, 신규 운명 카드 황제도 새롭게 등장했다.
콘텐츠 시스템 전반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고서의 열람실에는 수련·재수련 잠금 기능과 UI요소 조정이 이뤄졌고, 증명의 탑에는 랭킹 시스템과 신규 버프가 도입되며 10개 층이 추가됐다. 칼레바르의 수레 역시 랭킹시스템이 적용됐고 의뢰 콘텐츠에는 의뢰서 재수락, 토벌 임무, 지역 선택 기능이 추가되며 보다 다양하게 개편됐다. 또 무기에 적용 가능한 칼레바르 마법 세공석이 도입됐으며 인게임 내에서 개발자 노트를 열람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용 UI도 새롭게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원소술사 출시를 기념해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시즈널 콘텐츠인 ‘더위 사냥 훌라훌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신규 서버 바르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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