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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시 보건소(소장 부혜숙)가 지난 11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과 자살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늘어나고 있는 자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삶을 위한 효과적인 스트레스관리’란 주제로 황관옥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세종유성지부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비롯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예방이 유일한 대책”이라며 “앞으로 학교,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자살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등과 합동으로 9000여명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연계해 정신건강상담 및 치료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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