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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푸드빌이 14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 (사진 = CJ푸드빌 제공)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2002년 제정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촉구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 목적의 행사다.

CJ푸드빌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음성공장에서 매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식품안전증진을 위한 식품안전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 밖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한 고도화된 SMART HACCP 보급과 확산을 주도하고 연간 30만여개 베이커리 제품의 나눔실천을 위한 푸드뱅크 기부와 구호 물품 지원활동, 산학협력 지원과 MOU 체결을 통해 지역 고용창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국내 F&B 대표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도 신뢰하는 F&B기업으로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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