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이변 속출…넥슨, 2025 FSL 스프링 16강 본선 19일 시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5-14 10:04 KRX7
#넥슨 #이변속출 #2025FSL스프링 #FC온라인 #본선

“역대급 명장면과 이변 속출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본선 구도 돌입”

NSP통신- (사진 = 넥슨)
(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지난 3월 31일 시작된 ‘2025 FSL 스프링(2025 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 이하 2025 FSL 스프링)’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변들이 속출하며 16강 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예들이 기존 강자들을 무너트리고 다채로운 전략이 난무하며 새로운 e스포츠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5 FSL 스프링을 시작으로 FC온라인 e스포츠 대회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보는 재미를 넘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G03-9894841702

리그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랜차이즈 도입 ▲개인전 중심 경기 방식, 상대와 경쟁하며 실시간으로 선수를 기용하는 ▲드래프트 시스템 등이 합쳐져 최고 수준의 경기 장면들이 연출됐다.

8개 구단에서 총 32명이 출전한 예선전은 승자·패자조까지 총 40경기 진행되었으며, 평균 동시 시청자 약 5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정규 리그에 첫 출전한 신예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만 16세로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인 ‘wonder08(고원재)’이 작년 리그 우승자 ‘JM(김정민)’을 완파했고, 만 17세 ‘UTA(이지환)’도 강력한 우승 후보인 ‘Chan(박찬화)’을 꺾는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와 반대로 예선전부터 우승 후보들이 고전하며 한층 높은 몰입감으로 e스포츠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FC온라인 은메달리스트 ‘JUBJUB(파타나삭)’은 1경기에서 패배하고, 패자조 경기에서 승리하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다. 반면에 동메달리스트 ‘KWAK(곽준혁)’은 최종전에서 ‘CHASE(권창환)’에게 패배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5월 19일부터 진행되는 16강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상대한 적 없는 선수와 경기를 펼치며, 본선에서 펼쳐질 새로운 경기 양상에 다양한 예측들이 오가고 있다.

예선전이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외마디 탄성이었다. 출전 선수들은 FC온라인 이용자들도 놀랄 만한 다채로운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며, 보는 재미와 더불어 게임 플레이 욕구를 높이기까지 했다.

선수 개인이 자신만의 전략에 따라 출전 선수, 포메이션을 설정함으로써 제각기 다른 개인 기량을 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대의 기용 선수를 보고 자신의 선수를 고르는 드래프트 시스템 또한 묘미를 더했다.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한 이용자는 “선수들이 보여주는 전술들이 하나같이 경이로워서 게임 접속해서 직접 따라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25 FSL 스프링의 열기에 힘입어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FC온라인 PC방 점유율은 약 9%(2위)를 유지하며 현재까지도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5월 19일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5월 27일까지 16강전이 진행되고 6월 2일, 3일에는 8강전이 실시된다. 4강전부터는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6월 7일 4강전 이후 6월 14일에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넥슨 이명지 FC라이브액션실장은 “많은 이용자 분들께서 2025 FSL 스프링에 열띤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고 계신다”며 “더욱 치열하고 재밌는 구도로 진행될 본선 경기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