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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플릭스가 요금제 인상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멤버십 페이지를 통해 5월 9일부터 한국에서 베이식 요금제(2016년 출시)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2022년 출시)의 가격이 요금제 출시 이후 처음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은 월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한다. 베이식 요금제는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는 변동 없이, 기존 가격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넷플릭스를 광고형 스탠다드로 월 4900원에 볼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넷플릭스측은 “다양한 양질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때때로 요금제를 변경하며 이는 회원 여러분께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재투자로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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