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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건설현장에서 추락 및 붕괴, 화재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최근 이천시 A 건설 현장을 찾아 추락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자발적인 재해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A건설 이천중리지구 B1블럭(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실시했다.
양승준 지청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현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안전보건조치가 함께 위축돼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현장 내 안전보건관계자에게 현장 중심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작업계획서를 준수하고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선제적 예방활동과 더불어 공사기간의 단축, 공정률에 따른 혼재된 작업으로 안전조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근로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성남지청은 “중대재해 함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전구호와 함께 사업장 안전조치 및 근로자 보호구 착용 실천 등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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