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293490)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에피소드Ⅲ : 공성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에피소드Ⅲ : 공성전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롬의 신규 에피소드로 ▲대규모 길드 콘텐츠 공성전 ▲신규 성장 콘텐츠 전직 ▲신규 지역 서리호수, 그림자 섬, 마녀의 은신처 ▲초월 등급 신규 코스튬·가디언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이중 공성전은 칼데스 성 내성 지역에서 펼쳐지는 롬 최초의 공성전으로서, 칼데스 성 누적 세금, 영지·거래소 세율 설정 및 획득 권한, 월드 공성전 대군주전 참여권 등 특별한 성주 보상을 차지하기 위해 6개의 영주 길드 간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콘텐츠다.
오는 4월 27일 공성전 베타 테스트를 먼저 선보인 후 안정성 검증 및 이용자 피드백 반영을 통해 정식 공성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성장 콘텐츠 전직도 함께 공개했다. 클래스별로 각각 세분화된 2종의 전직 클래스를 선택하고 전직 클래스 전용 스킬 획득 및 특별한 보조 장비 착용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신규 최상위 필드 사냥터 서리 호수와 그림자 섬, 신규 크로스월드 던전 마녀의 은신처, 신규 코스튬·가디언이 업데이트됐다.
이번에 첫 공개된 초월 등급 코스튬·가디언은 상점 판매가 아닌 신화 등급 코스튬·가디언 각성 시스템의 단계 달성에 따른 확정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에피소드Ⅲ 공개와 함께 24일 하이퍼 부스팅 신규 서버 라헬을 오픈했다. 경험치, 골드 획득률이 증가하는 특별 버프가 적용되며,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하는 초고속 성장 특화 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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