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계승자(캐릭터) 및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얼티밋 블레어’와 계승자 스토리를 선보였다. 얼티밋 블레어는 블레어’ 고성능 버전으로, 신규 모듈 2종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죽여주는 레시피는 화염 기반의 스킬 위력과 배율을 증가시키는 등 스킬의 활용도를 높이며, 차원이 다른 레시피는 광범위한 화염 공격이 특징이다.
계승자 스토리에서는 얼티밋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과 유쾌한 모습의 블레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이드 침식 정화에 도전 난도를 추가했다. 도전 난도는 5개의 층으로 구성된 신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높은 난도로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신규 훈장 시스템과 반응로 및 외장 부품의 옵션 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훈장은 특정 업적을 달성 시 획득할 수 있으며, 동일 업적을 반복 달성하면 훈장 등급이 상승해 고급스러운 외형으로 변화한다.
옵션 강화 시스템을 통해서는 반응로와 외장 부품을 분해하면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투입해 원하는 옵션 수치를 최대치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외장 부품 세트 5종도 업데이트했다.
화염 낙인은 화염 속성 스킬 범위를 증가시키고 화상 상태의 적에게 화염 속성 저항력을 낮춘다. 역병은 공학, 특이 스킬과 독 속성 스킬의 위력을 높인다.
깨달은 마법사는 무속성 스킬의 위력이 증가하며, 중첩 시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움직이는 요새는 방어력을 높여 기본 생존력을 강화하고, 껍질 분쇄기는 보이드 차폐막과 아르케 차단막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
이외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길라잡이 퀘스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가 쉽게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메인 퀘스트 구조를 간소화하고 필수 미션을 줄여 플레이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어려움 특수 작전에 아르케 조율 경험치 보상이 추가되며, 시간당 효율을 개선했다.
시그마 섹터 필드의 계승자, 총기 경험치가 상향되며, 반응로 및 외장 부품 옵션 강화에 필요한 에너지 제어핵을 보상으로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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