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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박진수)이 지난 3월부터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5~7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 최초 5면 3D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이야기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주 지역은 물론 인근 어린이집 및 참여기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보다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화구연체험실은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개인을 대상으로 시간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수 관장은“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통해 동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도서관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따뜻한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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